제목 | 발표할 때 목소리떨림, 손떨림, 열감, 가슴두근거림으로 힘들었는데 이제는 많이 편해졌어 좋아요. 2020-10-26 17:24:2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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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발표하게 되면 그 바로 전에 많이 긴장이 되었습니다. 발표를 할 때는 목소리떨림, 손떨림, 열감, 가슴 쿵캉거림을 들으면서 친구들에게 창피하다는 느낌을 많이 느끼곤 했습니다. 종이를 들고 발표를 할 때에는 손이 떨렸습니다. 시험볼 때에도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. 저는 3, 4명 앞에서는 그리 떨지 않았으나 나를 평가하는 사람이 있으면 더 많이 떨리고 긴장하여 말이 빠르게 나오고 말을 삼키듯이 하곤 했습니다. 사람이 좀 있더라도 나를 평가하는 사람이 없고 준비를 잘 해가면 나름 괜찮게 했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. 그래도 평가받을 때나 중요한 것을 할 때, 예를 들면 혼자 일어나서 발표를 할 때나 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 모여지면 떨렸습니다. 그외에도 저는 남의 눈치를 많이 보았습니다. 제가 이 말을 하면 싫어하겠지? 등의 나름 배려하는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. 그런 것이 저를 더욱 자신감 없게 행동하게 만든 것 같았습니다. 갈수록 발표할 일도 많아지고, 직장에도 들어가야 하는데 저의 이런 면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여기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. 여기 nlp센터에서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남의 마음을 지나치게 신경쓰는 것은 많이 고쳐진 것 같았습니다. 발표할 때 긴장도 줄어들었습니다. 그래서 이겠지만 발표할 때 목소리떨림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. 발표할 때 손떨림도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. 여기 처음 참석할 때에 비해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고 걱정도 줄어들었습니다. 그동안 저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신 윤박사님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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